대덕면 발자취 ‘대덕면지’ 발간 추진

2011-08-29     마스터

10월말까지 자료수집

대덕면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대덕면지’가 발간된다.
대덕면지발간추진위원회(수석부위원장 송희철)는 지난 2009년 면지발간을 결의한 이후 지금까지 대덕면의 역사 등을 집대성하기 위해 자료들을 수집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등 면지발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면지발간추진위는 오는 10월말까지 면민을 대상으로 면민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자료를 접수받고, 이를 토대로 집필에 들어가 올 연말까지 발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 부위원장은 “대덕면이 태동된지 100여년만에 잊혀져 가는 선조들의 모습 등을 수집하다 보니 유구한 역사를 함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면 역사와 문화의 기록물인 면지 발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