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선정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권)은 교과부에서 공모한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사업에 선정, 4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최근 교과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 지자체·교육기관 공동 운영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분야에 지원, 전국 10개 교육지원청중 한곳으로 선정됐다.

지자체·교육기관 공동 운영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담양 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이란 비전을 갖고 활동하게 되며 방과후학교 활동지원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담양교육지원청에서는 적극적인 방과후학교 지원을 위해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의 개발과 강사 인력풀의 구축, 방과후지원센터 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정기권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지원센터가 지역사회의 우수 인적 자원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 담양교육의 경쟁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