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한마음축제 참가

2011-10-10     마스터

최근 화순에서 열린 제20회 전남장애인한마음축제 행사장에서 수북면 오정리에 사는 정양기(80)·김사남(73)씨와 대전면 행성리에 사는 김정태(72)·곽순옥(72)씨 부부가 장애회원들의 축복속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장애인한마음축제 부대행사로 열린 장애인가요제에서 담양대표로 이국남씨와 황호영씨가 출전해 노래솜씨를 뽐냈다.
여운복 담양군장애인협회장은 “장애인한마음축제를 통해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장애인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의욕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