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희 작가, 고서창작마을서 전시회
2011-10-18 마스터

지역 문화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국경희(41) 작가가 19~23일까지 고서예술인창작마을 내 도룡뇽 갤러리에서 대나무공예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국 작가는 ‘대나무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나무를 이용해 만든 조형물과 공예품 1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 작가는 “곧은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라는 소재로 공예품을 만든 지 7년째에 접어들었다”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대나무공예품을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