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록씨, 광주시 행정부시장 취임

2011-10-28     마스터

고서초교 42회 졸업

고서초교 출신 이병록(54)씨가 광주시 신임 행정부시장에 취임했다.
순천에서 태어난 이 부시장은 9세때 가족이 고서 동운리 3구로 이사를 와 고서초교(42회)를 나왔다. 이후 그는 광주로 유학, 광주 동성중과 광주일고를 거쳐 한양대 법대,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 부시장은 1983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딛 이후 인천광역시 경제정책과장과 투자진흥관, 행정안전부 지방세정국 세정과장, 광주광역시 의회사무처장, 광주광역시 기획관리실장을 지냈다.
이 부시장은 또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 추진단장과 소방방재청 예방안전국장을 역임하는 등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전문가로 알려졌다.
고서 동운리에는 어머니 홍증남 여사가 살고 있으며, 작은 아버지 이정휴씨는 고서면 소재지에서 희망알뜰마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