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죽골 효자동아리, 복지시설 위문공연
2011-11-17 마스터

청죽골 효자동아리는 지난 14일 예수마음의 집에서 방과후학교를 통해 익힌 솜씨로 공연했다.
청죽골 효자동아리는 학기초 관내 초·중 11개교 135명과 지도교사로 구성된 지역청 단위 봉사활동 모임으로 시설어르신을 위한 위문공연, 독거노인 결연 및 목욕봉사 등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위문공연에는 창평초 박지호 외 8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플릇 연주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의 밤벨, 무용, 방송댄스, 가야금, 중창부 등 100여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한 할머니는 “손자·손녀들의 재롱에 마음을 빼앗겨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