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연구회 회원전 ‘성황’

2011-11-29     마스터

제5회 전통공예연구회 회원전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담양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었다.
금하당(원장 김미선) 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김 원장과 25여명의 회원들은 ‘문화와 소통, 빛으로 전하는 사랑이야기’이란 주제로 150여점의 서예와 서각, 지호공예 작품들을 선보였다.
금하당 회원들은 전시회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김미선 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열리고 있는 전통공예연구회 회원전에는 회원들의 열정을 담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에서도 지역민들에게 우리 것에 대한 우수성과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