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대봉작목반 서울 농협 중도매인

2011-12-06     마스터

금성딸기 전량수매 등 활성화 논의


금성면 대봉작목반(작목반장 오상열)은 지난달 26일 금성면 대성리 집하장에서 서울 서부농협 중·도매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서부청과 중·도매인 등 30여명과 신성호 금성면장 및 양용호 농협장등 대봉작목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작목반과의 딸기유통 및 농산물을 매수 또는 위탁을 받아 도매하거나 매매를 중개활성화 방안 등이 협의됐다.
앞으로 서부청과에서는 금성 대봉작목반이 생산한 딸기를 높은 가격에 전량 수매는 물론 여성작목반을 서울로 초청하는 등 연례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대봉작목반은 금성면 대성리, 봉서리 지역을 중심으로 60여명의 작목반원이 160여동의 시설하우스에서 연간 150천 상자(2㎏)의 딸기를 출하해 연간 30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