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언 무정농업경영인회장 취임
2011-12-07 마스터
16일 무정초교 체육관
앞으로 2년간 무정농업경영인회를 이끌 새 회장에 최병언씨가 선임됐다.
무정농업경영인회(회장 정정길)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무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새롭게 구성된 새 임원진은 회장에 최병언씨를 비롯해 수석부회장에 정승오씨, 부회장에 이희섭씨, 감사에 김백호·김성엽씨, 총무에 김재열씨, 재무에 변장원씨 등이다.
이날 지난 2년동안 무정면 경영인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한 정정길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무정경영인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공로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최 신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무정경영인회를 이끌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2년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경영인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