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고 김현정, 물살리기 공모전 ‘우수상’
2011-12-15 마스터

창평고 김현정(1) 학생이 제13회 내고향 물 살리기 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현정 학생은 한국농어촌공사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물에 대하여’라는 작품으로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과 주부의 작품 2천100여편과 겨뤄 고등부 우수상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김 양은 ‘깨진 유리창의 이론’처럼 사소한 것들을 방치하면 나중에는 큰 위험으로 찾아온다는 적절한 비유를 사용하는 등 환경보전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실천수기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북농업경영인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두씨가 김 양의 아버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