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식씨, 담양군양봉연구회장 취임

2011-12-16     마스터

담양군양봉연구회 회장에 박은식 전 창평면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했다.
담양군양봉연구회(회장 장학록)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열고 새임원진 구성과 함께 양봉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년간 담양군양봉연구회를 이끌 새 임원진은 박 회장을 비롯해 감사에 김용근·김동복씨, 총무에 정복섭씨가 선임됐다.
운영위원은 김동휘·진재유·우병구·손옥숙·오정례·박덕호·고재욱씨가 맡았다.
박은식 회장은 “양봉농가들은 산업적 잠재력이 큰 양봉산업의 발전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으로 양봉을 치고 있다”면서 “벌꿀을 품질로 승부를 벌여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의 저력을 보여주는 양봉연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