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악단, 전남도 표창

2011-12-16     마스터

담양문화원실버악단(회장 함종호)이 전남도 봉사단체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 구성된 실버악단은 관내 크고 작은 행사에 무료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요양원 및 장애인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가 행복을 전해주는 사랑의 음악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13명의 회원이 활동중인 실버악단은 60세에서 82세 이르는 어르신들이 드럼, 베이스·일렉트로닉 기타, 색소폰 등 악기를 연주하고 있고, 40~50대의 젊은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하고 있다.
함 회장은 “앞으로 사랑 가득한 음악은 들려주고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