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1조, 연합회장기 우승

2011-12-16     마스터

용면 1조팀이 제36회 담양군 게이트볼연합회장기 읍·면대회서 우승컵을 안았다.
용면 1조팀은 지난 14일 창평면에 있는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관내 31개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서 금성 5조팀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깝게 준결승전에 패한 담양읍 2조팀과 대덕팀이 3위에 입상했으며, 장려상은 고서팀·월산1조팀·창평팀·수북6조팀에게 돌아갔다.
또 금성면 이상섭(남·78)씨와 용면 임공례(여·77)씨가 각각 남녀 최고령상을 받았다.
송희철 군게이트볼 연합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회원들간에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분기별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