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음식문화 수준 높아졌다
음식점 담당제 등 성과 음식문화개선 ‘최우수’
2012-01-04 마스터
담양군이 전남도 위생관리업무 평가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부문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음식문화개선 공직자 견문통보제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구랍 29일 전남도가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한 新음식문화 개선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음식문화개선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업주 스스로 위생용품을 사용토록 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해왔다.
또한 1공무원 1음식점 담당제를 운영하고 있는 군은 음식점을 방문해 개인용 위생용품 사용 등 좋은식단 실천 지도를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모범음식점 위주로 무상보급하는 타 자치단체와 달리 담양 브랜드슬로건을 활용한 개인용 찬기 등 좋은식단 실천 위생용품 제작비용을 일반음식점에 지원해 업주들의 부담을 줄여 좋은식단실천 참여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2015 담양세계대나무엑스포’를 준비하며 음식업주 마인드 향상과 관내 670여개 음식점 모두 좋은식단 실천 생활화 100% 달성을 목표로 국제행사 수준에 맞는 고품격 음식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