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애꽃 나눔행사
2012-01-09 마스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는 구랍 26일 봉산면 기곡리에 위치한 담양애꽃(대표 박영아)에서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의 매출액 가운데 50%를 기부하는 해피데이 나눔행사를 열었다.
나눔행사를 진행한 담양애꽃은 지난해 3월 담양군과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가 함께 진행했던 사랑의 끈 맺기 캠페인에 후원단체로 참여했다.
이날 담양애꽃에서 기부한 167만원은 전남지역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아 대표는 “어린이재단에 후원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소외된 아동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나눔행사를 하는 날로 지정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