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체육회장에 박용식씨 추대

2012-01-10     마스터

올해로 창립 58주년을 맞이하는 창평면체육회장에 박용식씨가 추대됐다.


창평면체육회는 구랍 27일 창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박씨를 임기 2년의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창평면에 소재한 중기대여업체인 남도중기 대표인 박 신임회장은 20여년 동안 체육회에 몸담으며 감사와 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체육회의 발전과 회원간의 화합증진에 기여하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박 회장은 “고령화된 체육회에 젊은 피를 수혈해 젊고 활기찬 체육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육회를 젊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창평면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평면체육회의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은 2월중에 열리며 45명의 신규회원이 입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