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창근 예비후보 “연 500만 관광객 유치”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사회기반 확충” 공약

2012-01-17     마스터


국창근 담양·곡성·구례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전 15대 국회의원)가 총선을 앞두고 '검증된 진짜 일꾼'이라는 모토아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국 예비후보는 특유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담양-곡성·구례를 연결하는 도로를 확장·신설하는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가깝게는 130만 광주시민이 쉽게 찾아오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멀게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담양·곡성·구례를 만들어 연간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역별로는 담양은 자연·역사·문화가 어울리는 첨단 문화관광 복합도시로 육성하고, 곡성은 섬진강 기차마을 중심의 종합 관광 레저타운을 추진하며, 구례는 친환경산업 중심의 녹색도시와 지리산권 관광·휴양·레저도시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국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이후 재래시장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서민들의 표심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설날을 기점으로 민심탐방 대장정에 돌입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임할 예정이다.


국창근 예비후보는 “좌표를 잃고 방황하는 정치현실 속에서 4년간의 전남도의회 의장과 15대 국회의원 활동 등 풍부한 현장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10여년이 넘도록 정체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