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지원 대책없는 한중FTA 반대”
국창근 예비후보 주장
2012-02-01 마스터
국창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농협이 주최하는 마을별 보답대회에 참석해 ‘농업발전이 나라를 바로세우는 첫걸음’이라고 밝히면서 농가소득 증대 및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국 예비후보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에 들어가면 농축산인 생존권이 달려있는 한미FTA 재협상과 농업지원 대책이 없는 한중FTA 협상은 결사 저지해 FTA체결에 따른 농업 지원대책을 위한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 예비후보는 친환경농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친환경농업 인프라 구축과 새로운 정책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는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친환경농산물이 시장에서 적절하게 차별화돼 판매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판로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국 예비후보는 현재 선거구 획정문제로 언론에 관심지역이 돼 있는 담양·곡성·구례 선거구 분할에 대해 민주통합당 지도부의 현명한 판단속에서 존치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