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고서농협, 중앙회 종합평가 ‘우수’
봉산농협 11그룹 1위 고서농협 9그룹 3위
2012-02-07 마스터
진재명 조합장
조임진 조합장
봉산농협과 고서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중앙회 종합업적평가는 지난해 전개한 신용·경제·지도사업 뿐만 아니라 사업실적까지 모든 사업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우수조합의 선정 여부는 얼마나 견실하게 조합이 운영돼 왔느냐를 그룹별로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
먼저 봉산농협(조합장 진재명)은 종합업적 평가에서 11그룹에서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뤘다.
또 상호금융대상평가 전국 1위, 상호금융 및 신용카드·경제사업채권 연체율 제로로 탑 클린뱅크 수상 등 경제사업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다.
고서농협(조합장 조임진)은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9그룹 3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상호금융대상 1위, 공제부문 1위, 출자증대우수조합 등 각종 평가에서 많은 표창을 받아 모든 사업분야에서 고루 상위권을 차지했다.
진재명 봉산농협장과 조임진 고서농협장은 “대내외적으로 농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이 각 사업별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전 임직원이 적극적인 참여와 전 이용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농협이 지역경제의 중심체로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