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자현씨, 농촌지도자 군연합회장 취임

2012-02-20     마스터


국자현씨가 제9대 농촌지도자 담양군연합회장에 취임했다.


농촌지도자 담양군연합회(회장 김해곤)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 및 읍면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겸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3년간 연합회를 이끌 임원진은 국 회장을 비롯 남자 부회장에 이원휴(창평면)·최강복(무정면), 여자 부회장에 김금순(담양읍)씨가 선임됐다.


또 감사는 박두섭(대덕면)·김용식(금성면)씨, 사무국장은 고만주(수북 개동리)씨가 맡았다.
제8대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헌신적인 희생과 책임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김해곤 이임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국 신임회장은 “선진 농촌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과학영농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농민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올해에는 자연보호 및 봉사활동, 회원 고소득작물 확대, 친환경 농작물 교육, 농업기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