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주민을 위한 ‘희망노래교실’
3월부터 담양문화회관 2·4주 목요일 2~4시
2012-02-27 마스터
‘모두가 행복한 복지담양’을 추구하는 담양군이 장애인과 주민을 위한 노래교실을 연다.
노래교실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돕고 일반주민과의 상호교류 기회를 제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관내 장애인과 그 가족을 포함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교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웃음치료와 건강교실도 함께 열려 즐거운 노래와 웃음으로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건강체조와 건강일반에 대한 교육으로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노래와 웃음, 건강체조로 겨우내 묵었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건강하고 힘찬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