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담양지사, ‘부패 ZERO’ 결의

2012-03-08     마스터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나병선)는 지난 6일 부패예방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임직원 결의대회 및 서약식을 갖고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 근절에 앞장서기로 했다

서약식은 농어촌공사가 부패없는 1등 공기업으로 확고히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조직 내부의 업무환경을 더욱 투명하게 바꾸고 임직원들의 윤리의식도 재확립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열렸다.

이에 따라 담양지사는 앞으로 전체 직원들이 자기 스스로의 윤리의식 진단과 간부직원의 청렴의식 제고, 예산의 목적외 사용 금지 등을 강력하게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나병선 지사장은 “사회분위기가 온정을 중시하던 것에서 합리성을 따지는 쪽으로 변화하면서 윤리의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은 보다 높은 청렴성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