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교, 신나는 토요 스포츠데이
주5일제 맞춰 탁구·배드민턴 등 즐겨
2012-03-16 마스터

금성초교(교장 이영재)가 지난 10일 주5일수업제에 맞춰 신나는 토요 스포츠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36명의 학생들은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스포츠 활동과 손가락으로 물감 풀을 이용해 아름답게 꾸미는 활동을 하면서 신나는 토요일을 보냈다.
학생들은 특히 선생님과 돌봄선생님의 지도로 탁구와 배드민턴 등의 경기 규칙을 배우며 땀에 젖도록 맘껏 뛰어 놀았다.
금성초교는 앞으로 토요 체육활동이 끝나면 각자 방과후시간에 배운 바이올린·기타·가야금·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연주를 하거나 만들기·숙제 등을 하게 할 계획이다.
토요 스포츠데이를 지도한 박병현 선생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토요 스포츠데이이지만 참가 학생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영재 교장은 “토요스포츠 뿐만 아니라 금성면에 구축된 수영장, 승마장, 국궁장 등 문화적 인프라를 이용하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