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 공급 기반시설 일제정비
2012-04-19 마스터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 사업과 함께 농업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실시한다.
담양지사에 따르면 상습 퇴적지 토사 준설과 잡목제거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일제정비에 나서는 한편 사업을 통해 친서민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 사업은 7천539만원의 예산으로 용배수로 정비 및 제초작업, 양수장 15개소, 평야부 수문 50여개소를 정비할 계획으로 농어업인 865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병선 지사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비영농기 농어촌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수지 수질개선과 영농기 급배수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활성화 및 농어촌 지역민 소득안정을 도모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