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인 전 담양군수 별세
2012-04-19 마스터

노병인 전 담양군수가 지난 8일 별세했다. 향년 57세.
고인은 지난 8일 스리랑카로 여행을 떠나 호텔에서 쉬는 동안 갑작스런 심장마미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노병인 전 군수는 고서에서 태어나 광주고와 서울대 영문과를 나와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1994년 39세의 나이로 최연소 담양군수를 지냈다.
이후 목포부시장, 나주부시장, 전라남도 경제통상국장, 고건 전 총리 정무비서관과 과거사처리기획단 단장, 국무총리실 정무운영비서관까지 역임했다가 공직에서 물러났다.
공직에서 퇴임한 그는 민주당에 입당해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았으며 이번 19대 총선에서는 서울 송파구(병)지역에 예비후보자로 출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