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1조, 게이트볼연합회장기 우승

2012-04-27     마스터

수북 1조팀이 제37회 담양군 게이트볼연합회장기 읍·면대회서 우승컵을 안았다.
수북 1조팀은 지난 18일 창평면에 있는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관내 37개팀 3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서 수북 3조팀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패한 담양읍 2조팀과 창평1조팀이 3위에 입상했으며, 장려상은 대덕팀·무정2조팀·월산1조팀·수북6조팀에게 돌아갔다.
무정면 송붕진(남·82)씨와 수북 박효례(여·70)씨는 각각 남녀 최고령상을 받았다.
송희철 군게이트볼 연합회장은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회원들간에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분기별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