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고을 타미앙스, 남도 전통술 선정

2012-05-09     마스터



추성고을(대표 양대수)에서 생산되는 ‘타미앙스’가 전라남도 지정 ‘5월의 남도 전통술’로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전통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적극 홍보해 대중적 소비기반을 확충하고자 4월부터 절기별 특성과 지역축제 등 월별 테마에 적합한 전통술을 ‘이달의 남도 전통술’로 선정하고 있다.
타미앙스는 추성고을이 2008년 전통주 세계화 추세에 맞춰 개발한 브랜드로 국내산 쌀과 대나무 추출액, 오미자·구기자 등 10여 종의 한약재를 숙성해 발효시켜 빚은 증류주다.
숙성 기간이 100여 일로 일반 약주에 비해 6배 이상 길고 알콜도수를 40%로 높여 차별화했다. 색상도 황금색이며 술 맛이 부드럽고 대나무 숯으로 여과해 애주가들로부터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가 지정 제22호 주류 전통식품명인인 추성고을 양대수 대표가 직접 빚은 술로 '남도 전통술 품평회' 입상 등 각종 전통술 평가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판매 가격은 500㎖ 1병 기준 세트당 3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