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완 제3대 담양군하키협회장 취임

6월30일 담양공고 하키구장, 시범경기 병행

2012-05-18     마스터

박규완 덕인관 대표가 제3대 담양군 하키협회장에 취임한다.
오는 6월 30일 담양공고 하키구장에서 열리는 박 신임회장의 취임식에는 최형식 군수, 전정철 의장을 비롯 관내외 각급 인사와 하키협회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식에서는 담양군하키협회 1·2대 회장으로서 담양군 하키발전에 크게 기여한 신동호 이임회장과 담양중 하키부를 창단하고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 낸 변춘섭 전남체중 교감에게 공로패가 수여된다.
또 담양공고 하키구장이 건립되고 사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 도움을 아끼지 않은 최형식 담양군수, 최화삼 전 담양군의회 의장, 임경준 나평건설 회장, 김정주 담양군민신문 기자에게 하키인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증정된다.
특히 취임식을 전후로 남고부 담양공고와 광주제일고, 여자실업부 목포시청과 평택시청의 시범경기가 열려 취임식을 더욱 뜻 깊게 할 예정이다.
박규완 신임회장은 “하키불모지 담양을 하키의 메카로 변모시킨 하키인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뜻 깊은 자리가 가능했다”며 “하키인들의 결속을 통해 제2의 중흥기를 이룰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