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공동육묘장 건강한 육묘 생산 한창

2012-05-24     마스터

금성면 벼 자동화 육묘장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건강하고 튼튼한 육묘 생산이 한창이다.

금성면 석현리에 위치한 공동육묘장은 2천㎡규모로 일미와 호품벼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까지 3만개의 육묘를 공급했으며 오는 6월 20일까지 총 7만개의 육묘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금성면 공동육묘장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공동 관리·생산을 통한 영농비 절감을 위해 군에서 도비를 포함해 2억2천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금성농협에서 2억3천900만원을 부담해 온실과 자동살수장치, 자동제어장치, 육묘 콘테이너 등 자동화 시설이 갖춰져 있다.

현재 관내에는 금성면 벼 자동화 육묘장을 비롯해 18(소형11 포함)개소에서 자동화 육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균 70만개의 육모를 공동 생산해 관내 농가에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