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탐방
2012-06-15 마스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배웠어요
담양군이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현장 탐방을 다녀왔다.
군에 따르면 민·관이 힘을 모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마을가꾸기 담당공무원 등 45명이 지난 8일 창원시에서 개최된 ‘제5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전국의 마을 만들기 운동 활동성과를 공유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마을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 전국적인 마을네트워크를 만들어가기 위해 개최됐다.
군은 창원에서 개최된 전국대회 참여를 통해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조직 가입과 향후 담양에서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개최 마련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전국대회에 참여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들은 마을 만들기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대회의 성과를 더 발전시켜 우리 지역에 맞는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최형식 군수는 “지금은 지역주민이 직접 자기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지혜를 모아 현명하게 활용할 시기”라며 “선진 마을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감해 우리 군과 마을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자원 발굴로 전국 최고의 마을로 가꿔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