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혜, 국제차문화대전 담양대표 참가

2012-06-19     마스터

담양읍 삼다리에서 전통찻집인 명가혜를 운영하고 있는 국근섭·김정숙씨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차문화대전에 담양대표로 참가, 담양차의 우수성을 알렸다.


국·김씨는 죽로차와 직접 만든 죽신황금차를 본무대에서 발표하고 직접 시연한데 이어 감성무 공연 및 죽신황금차 다례시연을 선보여 관객들은 물론 박람회 참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죽로차와 죽신황금차를 시음하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가 하면 외국 바이어들도 수출제의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명가혜는 지난 5월 18일 보성에서 열린 제1회 보성티아트페스티벌 ‘차 멋 내기.차 맛내기’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최근에 일본에서 펴낸 한국의 차(三一書房)에 명가혜가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