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농협, 여성농업인 대상 ‘노래교실’

2012-06-19     마스터

여성농업인을 위한 월산농협 노래교실이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월산농협(조합장 윤종섭)은 지난 11일 농협 회의실에서 여성조합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교실 개강식을 갖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정평이 난 권혁찬 노래 강사의 지도에 맞춰 율동과 함께 손뼉을 치면서 즐겁게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노래교실은 월산농협이 여성조합원 문화 여가생활을 향상시키고 여성농업인에게 신바람나는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기 위한 농협 자체사업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노래교실 수료 후에는 뜻있는 회원을 중심으로 관내 요양원에 위문공연을 펼치는 등 나눔의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윤종섭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농촌생활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지역친화 노력과 조합원 실익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