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만씨, 제43대 담양LC 회장 취임

2012-06-19     마스터


장동만씨가 제43대 담양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남도희)은 지난 15일 담양신협웨딩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 국제라이온스 구제길 355-B1지구 총재, 라이온스 관계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담양LC를 이끌게 될 임원진으로는 장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에 양남근 △제2부회장 배선호 △제3부회장 조공모 △총무국장 박순택 △재무국장 정병선 △총무차장 윤성중 △LT 한재욱 △TT 조홍준씨 등이다.


라이온스클럽 이념을 실천해 담양LC의 위상을 제고시킨 김유석·송혁면 라이온이 총재상, 유창종·이승석 라이온이 클럽상, 남도희 이임회장과 조공모 전 총무국장, 서동일 전 재무국장이 재직공로패, 김양금·김행란 라이온네스가 유공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장 신임회장은 “‘사랑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봉사’라는 모토로 독거노인 도배 및 집수리봉사, 관내 불우시설 방문 및 위문, 자연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클럽의 분위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0년 2월 15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27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그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