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초교, 방과후학교 활동 ‘눈부신 성과’

2012-06-27     마스터

웅변부, 전국대회서 입상

방과후 활동을 통해 익힌 월산초교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이 서서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월산초교(교장 이상찬)는 학력신장은 물론 다양한 소질과 특기를 계발해주기 위해 학년 초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방과후 부서와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한 방과후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한 웅변부가 담양, 전남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실제 지난 5월 한국자유총연맹 주최 호국보훈의 달 담양군대회에서 6학년 이가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2학년 김은희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가영 학생은 지난 22일 전남 대표로 참가한 전국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상찬 교장은 “방과후학교 웅변부 활동의 성과는 전교생에게 ‘하면 된다’는 성취의욕을 높여주고 본교 교육에 한층 신뢰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면서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아 교육공동체를 이루는데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