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담양 친환경 농식품’ 열풍!

담양 5개 업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2012-07-03     마스터

담양 농특산물이 세계적인 식품박람회에서 관심과 부러움을 샀다.

담양군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2타이베이 국제식품박람회에 담양의 5개 업체가 참가해 유통수출바이어 상담 등 글로벌 유통 확대와 담양 산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은 담양군 홍보관에서 안복자한과와 기순도 전통식품, 153식품, 참사람맛김, 봉산딸기공선회 등 5개 업체의 15개 대표 품목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며 세계속에 ‘담양 특산품’을 알리를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에 안복자한과와 기순도 고추장, 된장 등은 박람회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안복자한과의 강정과 조청, 기순도 식품의 고추장과 된장이 1회용 샘플포장 수출 계약의뢰를 받았다.

고윤 친환경농산유통과장은 “담양군의 타이틀을 걸고 처음으로 참가했던 타이베이 식품박람회에서 4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수출상담을 하는 등 관심을 듬뿍 받았다”면서 “앞으로 해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수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