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행성리 출신 조오섭의원
2012-07-19 마스터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대전면 출신 조오섭(45) 의원이 제6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조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투표에서 전체 의원 26명 중 17명의 지지를 얻어 무난하게 선출됐다.
조 운영위원장은 대전면 행성리에서 태어나 대전 삼산초교(13회)와 한재중(25회), 동신고를 거쳐 전남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0년 광주시의원(문흥1·2동, 우산동)으로 당선됐다.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그는 대학생 시절 학생운동을 같이한 강기정 국회의원과 친분이 두텁다.
조 운영위원장은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 대전면에는 셋째형 조복환씨가 살고 있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