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 일산리 고재군 이장, 선행 ‘칭찬’

2012-07-30     마스터

초복날 주민에 식사대접 마을단합 주도

창평면 일산리1구 이장을 맡고 있는 고재군씨가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행을 베풀어 칭찬이 자자하다.
고 이장은 초복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사비로 마련한 염소 2마리(싯가 60만원 상당)로 마을주민과 면내 기관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마을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마을회관에서 고 이장이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먹으며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위해 서로 단합키로 다짐했다.
고 이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도와주고 협력해준 마을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잘 보내라는 뜻에서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을 뿐”이라며 겸손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