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식품, 초록우산과 기부 협약
매달 15일 매출의 30%…아이들 도움
2012-08-09 마스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는 지난달 27일 담양 153식품(대표 이행철)과 담양지역 아이들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공익사업 프로모션 협약식을 가졌다.
153식품은 매달 15일 발생되는 매출액에 30%를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이 매출액 전액은 담양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해 소외되거나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생계, 주거, 의료지원비 등으로 소중하게 사용된다.
‘153데이’는 다음 달인 8월 15일부터 ‘153식육식당’(수북면 수북리 137번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역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익사업 프로모션 협약식은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어린이재단에 기부함으로써 기업 및 단체가 지역사회복지발전에 함께 동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행철 대표는 “나눔을 통해 담양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초록우산 공익사업에 참여한 지역업체는 153식품을 비롯 담양애 꽃, 양지앤텍 등 3곳이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