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으로 ‘행복한 담양을”
2012-08-24 마스터
군, 미래농촌여성지도사 육성교육

담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행복교육지도사 자격과정’ 등 미래농촌여성지도사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는 파라리본 카운슬링&코칭 이병준 대표, 한국긍정심리연구소 우문식 소장, 한국심리치료협회 나명진 대표 등 국내 최고의 행복교육 전문가들의 수준높은 전문적인 초청강의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지난 16일과 18일 2회에 걸쳐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은 개인이 행복해야 가족과 주변사회가 행복해지는 행복공식을 단계적으로 습득해 각자의 장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더 행복해지는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1단계로 웃음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마음껏 표현하도록 하는 ‘웃음치료사’와 2단계로 억압된 분노의 감정을 눈물로 표출하도록 하는 ‘내면 치유’ 등 두 단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어 불행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으로, 행복한 사람은 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행복교육지도사2급 자격과정의 교육도 실시됐다.
최형식 군수는 “행복한 담양을 만드는데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사회가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며 “담양은 잠재력이 풍부한 기회의 땅으로 교육생 여러분이 긍정의 전도사가 되어 ‘긍정의 힘’으로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