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수북면대 태풍피해 복구활동 앞장
2012-09-13 마스터
향토예비군 수북면대(대장 이만호)가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피해복구활동에 앞장섰다.
이만호 중대장을 비롯한 수북면대 소속 병력 4명은 일손부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토․일요일 등 공휴일도 반납한 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수북면대는 수북면 공무원과 함께 지난 8월31일부터 개동리 등 태풍피해 현장을 누비며 파손된 시설하우스의 철재와 비닐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수북면 관계자는 “일손부족으로 피해복구가 늦어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무원과 군인들이 복구 작업에 앞장서 주니 고맙고 희망이 생긴다”며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