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성황’

13일 담양종합체육관

2012-09-18     마스터

담양군새마을회(회장 황윤숙)는 지난 13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회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에서 새마을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돈응)·새마을부녀회(회장 강병순)·새마을문고(회장 조미례)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새로운 정보교환 및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새마을운동 제창 42주년을 맞아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운동으로 그린코리아·스마트코리아·해피코리아·글로벌코리아 등 뉴-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녹색 새마을운동실천을 결의했다.


이어 회원 전원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체육행사와 장기자랑대회가 열려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그동안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력에 이바지한 이도성(담양읍)·이윤숙(대전면)씨가 도새마을회장상, 이순풍(봉산면)·이부덕(수북면)·정찬섭(창평면)·정병임(남면)·윤탈순(용면)씨가 군수표창, 오신자(무정면)·전상순(금성면)·유명자(월산면)·김옥자(고서면)·김말순(대덕면)씨가 군새마을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황윤숙 회장은 “새마을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는 ‘변화·도전·창조’의 뉴-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밝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추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