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인 한마음 잔치 ‘성료’
2012-09-18 마스터

사회복지인들의 한마음 잔치인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재무 도의회 의장, 최형식 군수, 전정철 군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관련 학과 학생 등 1천5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릴레이 달리기, 공동체 놀이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려 함께 즐기고 돈독한 정을 나누며 어둡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한켠에는 행사장을 찾은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담양군자활센터의 도자기·분재 전시를 비롯해 죽순빵, 죽순음식 시식회를 펼쳐 행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관내에서 강재단(기쁨원)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양승식(용욱노인전문요양원)씨가 전라남도지사상, 최연희(성덕노인전문요양원)씨가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 신지우(혜림종합복지관)씨가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