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먹거리 판매 50만원 장학금

2012-10-09     마스터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애숙)는 지난 4일 제5회 전남평생학습축제 당시 먹을거리 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50만원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메타길 일원에서 열린 전남평생학습축제장에서 김밥과 떡볶이 등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먹을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김 회장은 “수익을 얻고자 평생학습 축제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지역을 알리는 축제에 지역의 어머니들을 대표해 관광객들에게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참여했던 것”이라며 “수익금은 얼마 되진 않지만 ‘학습축제장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니 교육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