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13시책보고회…신규사업 245건
2012-10-10 마스터
담양군은 주민소득창출사업에 주력하고 기본이 바로선 담양 만들기를 위한 2013 시책보고회를 가졌다.
최형식 군수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열린 ‘2013 신규시책보고회’를 통해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 담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정의 기본방향인 ▲주민참여형 지방자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서비스형지방정부 구현을 위한 ‘기본’을 세우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2013년도 군정을 잘 이끌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기본이 바로 설 때 ‘변화’와 ‘혁신’이 가능하다며 ‘기본’에 충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 군수는 또 “농업의 복합화를 통해 새로운 농가 소득창출사업을 역점 추진하면서 문화관광정책의 분석을 통해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확대 발전시켜 관광산업의 트랜드인 ‘영상산업’과 ‘문화공연’ 육성 등 군민이 더 잘사는 담양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13년도를 ‘담양군 공무원 친절 원년’으로 삼아 군정 모든 분야에 걸쳐 기업 못지않은 대민행정 서비스의 품격을 향상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담양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2013년도 신규시책 245건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확정, 내년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