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연합회장배 ‘생활체육 파크골프’ 성료

2012-10-16     마스터


담양1팀이 담양군연합회장배 ‘제4회 생활체육 파크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 주최로 지난 9일 담양 백진공원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4회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에서 김유석·김서중·김정애씨로 구성된 담양1팀이 3인1조 단체경기 우승을 차했다.


또 박해덕·정진평·이정철씨로 구성된 담양3팀이 준우승, 목포 3팀이 3위를 차지했다.


혜림 장애인복지팀이 격려상을, 전북진안·곡성팀·함평팀·광주청록팀이 대나무우정상, 혜림3팀·광주염주1팀이 홀인원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담양 15개 팀을 비롯해 광주·전남·전북 36개팀 등 모두 51개팀 25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박기만 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를 할 수 있는 운동경기다”면서 “앞으로 파크골프가 군민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같은 녹지공간에서 즐기는 골프로 클럽으로 공을 쳐 지정된 홀컵에 넣되 가장 적게 쳐서 넣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