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도회, 소외이웃돕기 바자회

2012-11-19     마스터

담양불교사암신도회(회장 송진현)는 지난 9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신도회는 손수 준비한 떡과 떡살, 파전, 동동주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송진현 회장은 “장애라는 업보를 짊어지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으게 됐다”며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내 불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자선바자회는 담양불교사암신도회(회장 송진현)가 주관하고 담양불교사암연합회와 담양다이너스티CC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