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전남 옥외광고인 한마음대회 ‘성황’

2012-11-29     마스터

이재열 회장


옥외광고인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제14회 전남 옥외광고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7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500여 협회 회원 및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담양군지부(회장 이재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담양을 비롯 18개 시·군지역 옥외광고인들이 팀을 나눠 배구와 족구 등 경기를 통해 서로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경기결과 배구에서 목포시, 족구는 순천시가 각각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광양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나무골 생태도시 담양을 찾아주신 내·외 귀빈과 옥외광고인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옥외광고물을 제작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는 옥외 광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담양군지부에는 현대광고·눈보광고·공간광고기획·스피드광고·담양광고·모던광고·신화광고 등 7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