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1천만원

2012-12-10     마스터

LG이노텍(대표이사 이웅범)은 지난 5일 고서면을 방문해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고서면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을 LG이노텍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담양지역의 소외된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숙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이노텍 광주공장은 올해 뿐만 아니라 지난 5년동안 2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실천해오고 있다.

LG이노텍 광주공장은 지난 2007년 고서면 27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대나무축제와 포도축제, 노인의 날 행사 등 크고 작은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태풍피해 포도시설하우스와 과수 농가를 찾아 파손된 철재 제거와 비닐 씌우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지난달 16일에는 조손가정에게 ‘사랑의 집수리 지원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