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향교 청년유도회장에 조공모씨
2012-12-18 마스터

담양향교 청년유도회 2대 회장에 조공모씨가 선출됐다.
청년유도회(회장 이신형)는 지난 12일 읍내 모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3년간 유도회를 이끌며 기반을 다진 이신형 회장의 후임으로 조공모씨를 선출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2기 집행부로는 조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김용일·최을련씨, 청년유도회의 대소사를 맡을 총무에 서동일씨, 감사에 김성영·최영규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신형 회장은 만장일치로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이신형 회장은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회원간에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청년유도회를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공모 회장 당선자는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오늘의 기반을 마련한 이신형 회장과 회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노력한 김성영 총무에게 감사하다”며 “청년유도회의 활성화와 회원간의 화합에 주력해 기쁨은 두 배로 늘리고 슬픔은 반으로 줄이는 모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