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품 기탁 줄이어
2012-12-26 마스터

담양군 고서면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도움의 손길이 줄을 이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담양군 고서면(면장 이경호)에 따르면‘2013 희망나눔’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지역주민과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금과 성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서창평국밥을 운영하는 김해경 씨가 20kg들이 백미 30포를, 의용소방대장 김병섭 씨와 천사봉사대가 힘을 모아 20kg들이 백미 6포를 기탁했다.
또 봉황동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박종채 씨와 마운틴마트를 운영하는 최용호 씨가 각각 라면 30박스와 2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면사무소에 전달해왔다.
면 관계자는 “마을주민과 사회단체 등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며”며 “영하의 추운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지역민들의 ”온기“가 있어 지역사회의 체감온도만큼은 따뜻하다”고 말했다.